고령영생요양원은 노인인권 및 직원근무 자세 등과 관련한 서약식을 행사하고 더 나은 노인요양시설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4월19일 오후 3시 3층 로비에서 김영규 원장을 비롯한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존엄’을 최우선한다는 ‘근무서약’을 실시했습니다.

이같은 서약식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에서의 노인학대 사건과 관련한 시설내 안전 및 인권 예방차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어르신 돌봄에 있어 행정, 간호, 복지프로그램, 재활, 영양, 케어 등에 차질없이 만전을 기하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올바른 사회복지시설로 거듭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직원들은 바른 근무서약 뿐만 아니라 ▶노인학대 관련 서약서 ▶직장예절 및 인권 준수 서약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에 대한 동의 등 다수의 건에 대해 서약을 실시했습니다.

고령영생요양원은 어르신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섬김의 본을 다 펼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