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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 전 직원에게 어르신은 '부모님 그 이상의 섬김'입니다.
코로나19 대비 면마스크 손수 제작하다 2
작성자 고령영생요양원 조회수 3601
작성일 2020-03-16 16:49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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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벌써 한 달을 넘고 있습니다.

마스크 사용과 손 씻기가 우리 일상의 가장 중요한 위생관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마스크의 품귀현상이 우리 국민을 초조하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연약한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요양시설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본원에서는 위생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키로 했습니다
.

지난 3월초부터 계획해 원단 품절 이전에 모든 재료를 구입해 놨습니다.

1회용 마스크를 사용하다보면 마스크가 허투루 여겨질지 모르지만, 직접 만들다 보니 이렇게 많은 재료와 공정이 들어감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원단에 형태를 그리고 오려야 하며, 박음질로 틀을 만들고, 만든 틀의 겉면과 속면을 구분해 핀을 꽂아 준비합니다. 그리고 필터를 형태에 맞게 일일이 다 오려 사이즈를 맞춥니다.

그리고 겉면과 속면을 두 개로 합쳐 재봉을 잘하고 고무줄을 넣고 귀걸이 사이즈에 따라 조임새까지 부착합니다.


이 작업이
2주정도가 걸렸습니다.

마침 본원이 경북도의 선제적 예방조치에 따른 코호트 격리가 실시됨에 따라 근무후 저녁에 사회복지사 주도아래 직원끼리 오순도순 모여 정을 나누며 작업을 했습니다.

300매를 작업해 어르신과 직원들에게 예쁜 마스크 100매를 사용합니다.

더불어 200매는 코로나19를 위해 밤낮없이 예방과 대처에 최선을 다하는 고령군청 공무원에게 기부 전달할 예정입니다.

고령영생요양원 직원의 손길이 한 땀 한 땀 베인 마스크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