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얏고마을에서의 장명루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우리 전통의 따뜻한 정서와 소망의 마음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래된 문화유산을 손끝으로 잇는 이 경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고, 완성된 장명루에는 각자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또한 체험 후  시원한 오미자차는 오감을 만족시키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데에 더할 나위 없는 쉼이 되어주었습니다.

짧지만 진한 여운을 남기는, 마음 깊이 스며드는 전통 체험이었습니다.

정성, 배려, 감동.

세 단어로 요약되는 이번 체험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현대인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특별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앵두나무 보시고 감동을 하신 혜자 어르신 모습을 따님에게 전달 드렸더니  '첫번째 사진에 눈물이 났었네요

집 화단에 꽃들이 피면 젤 좋아하셨고 앵두나무도 있었는데 보면서 소녀같이 웃으시는 모습에 예전 기억들이 떠올라 ㅠㅠ~~

소녀 소녀~감성 

ㅎ~~오늘도 생활하시고 삶에 원동력이 되주시는 요양원 가족들 '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변이 오셨습니다.